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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GITAL NOMAD
첨단기술(digital)과 유목민(nomad)의 합성어
아마 21세기 들어서 돈을 벌 기회가 많아졌다는 말 혹은 직접 몸소 경험해본 분들이 있을 거라 예상합니다.
근데 우리들은 "돈을 벌기 쉬운 건 머리 좋은 사람들이나 하는 거 아냐?"
혹은"어느 시대에나 그런 말은 존재했어"라고 단정을 짓게 되죠.
고로고 가 생각하는 돈이라는 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안 좋은 이 단순한 게 아니라 생각합니다.
물론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는 맞지만 그 돈이 있어서 어디에 쓸 건지, 남들을 도와줄 건지 혹은
가족의 생계를 위해 살아갈 건지,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살 건지를 명확한 계획을 세우며 돈을
벌어야 한다는 겁니다.
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지금까지 회사에서 받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월급쟁이가
대부분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. 월급쟁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닙니다, 잘리거나 그만두지 않는
이상 꾸준하게 들어오는 돈, 사고 싶은 거 사고 저축할 수 있는 돈.
하지만 저는 "이 돈으로는 10년 뒤에도 내 집이 없겠네" 생각뿐이었고
바로 DIGITAL NOMAD의 즉 투잡과 쓰리잡 혹은 N/잡의 생활을 시작합니다.
확실한 건 요즘은 컴퓨터나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온 건데
제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.
그래서 저는 저의 하루일과의 전체가 디자인이라면 그 비중을 조금 내려놨습니다.
처음 투잡 먼저 구해보자 투잡을 하면서 더 나아갈 방법을 모색해보자 생각했습니다
하지만 디지털노마드는 생각 이상으로 무엇을 하며 돈을 벌어야 하지 콘텐츠 찾는 게 어려웠고
남 들다 하는 YOUTUBE나 시작해볼까? 얼굴 까야하나? 목소리도 깔면 좋겠지? 별에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.
그래서 유튜브를 찍겠다는 마음을 접어버린 채 디지털 노마드에 관한 유튜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.
확실히 유튜브를 보고 생각하는 거와 안 보고 생각하는 건 달랐고 해답을 술술 찾기 시작했죠.
저는 지금 디지털 노마드에 푹 빠져있는 상태입니다. 물론 저는 회사생활을 한적은 없는
잘 나가지 못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신분으로만 활동을 했었죠,
어찌 보면 "너는 원래 디지털 노마드였네"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
저는 그저 그런 돈 못 버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디지털 노마드라는 개념을 접한 뒤에 이것저것
해보고 있습니다.
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작단계에서 제가 지금부터 디지털 노마드로서
부수입 측면에서 얼마를 버는지 부수입이 주 수입을 뛰어넘는지 알려드릴 거고 제가 버는 방법을
공유하고 싶어 글을 내디뎠습니다.
저 또한 유튜브에서 흔히들 말하는 어그로성 유튜버들이 "디지털노마드가 돈을 많이 번다?"
라는걸 실험해보기 위해 주 수입원인 디자인을 70% 생활로 줄였고 부수입원이 될 나머지 20%는 물건을
사입하려는 준비단계에 걸쳐있고 나머지 10%는 유동성 있는 스케줄로 만들어 디자인에 관한 수정사항이나
소싱할 물건에 관한 공부를 할 때 이용을 하려 합니다.
저도 이게 성공할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이왕 시작한 거 1년 동안은 실험해보려고 하며
부수입원이 주 수입원을 이기는 날에는 퍼센티지 비중 조절에 들어갈듯합니다.
디지털노마드 생활 시작하면서 막히는 시점이나, 막혔는데 해결한 방법을 진행하여 올릴 거고
1년이 되는 그날 혹은 1년 안에 부수입원이 주 수입원을 이기는 그날 제가 통장정리를 하여 올리겠습니다!
그럼 오늘도 파이팅한 하루 보내시고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겠습니다!
빠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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